아이폰4 개봉기 (스마트폰을 만나다)

아이폰4 개봉기 (스마트폰을 만나다)


드디어 아이폰4를 받았습니다.
12차 예약신청을 한 후, 어제 9월16일 회사에서 택배로 받았습니다.

처음 택배를 받고 나서는 '정말 아이폰 갖기 힘들구나' 생각이 들었습니다.
정말 이게 몇개월 만에 받는 아이폰인지 ㅠㅠ;
(몇일전까지만 해도 회사 동료들과 그냥 아이폰3로 할걸 후회했었는데...)

택배 박스를 열어보니,
택배 박스에 비해 내용물이 넘 작아서...
아~ 이게 애플 스타일이구나 싶더군요.
(그래도 빈 박스에 뭐라도 채워 보내지 ㅋㅋ)

귀하신 아이폰이라 조심스레 아이폰을 꺼냈습니다.

와~ 사길 잘했는걸~ ;;;
일단 디자인은 맘에 들었습니다.

먼저, 아이폰4 개봉 인증샷 찍고,
유심카드 꽂고 아이툰(iTunes) 계정말들고...
그리고...

개통 기다리고.. 또 기다리고...

점심 때 받았는데,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야 개통이 되었습니다.

지금껏 늘 내 곁에 있어준 기존 휴대폰과
아이폰 인증샷을 마지막으로
작별(?)을 하게 되네요~~

IT분야는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관심이 많은 나로선,
아이폰4과의 만남이 남다릅니다.

기대 많이 한만큼 부담도 되지만...
아무쪼록 시계대용으로의 휴대폰이 아닌
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줄
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앞으로 아이폰4를 사용하며 새롭게 겪게 되는
이런저런 내용들도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.
관심있는 분들 함께 공유하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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