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이야기2 새벽에 남긴 메세지 (짧은 시) 새벽에 일어나보니 몸이 가볍고 머리는 맑고 피곤하지도 않고 기분이 상쾌했습니다. 많이 잔 것도 아니고 어제까지 정말 많이 피곤해 했었습니다. 새벽에 일어나 잠시 남겨놓은 메세지를 옮깁니다. 짧은 시가 되었네요. (새벽일기) 새벽에 일어난 다는 것은, 이 새벽에 일어나 맑아진 머리와 마음으로 잠시 아무 생각없이 내 공간들을 바라보면서 ... '내가 다시 열심히 살아갈 수 있구나' '오늘은 또 어떤 일들로 하루를 맞이할까' 설레기도 하고 흐믓하기도 하고 이 새벽에 자연스레 일어나 거울을 들여다 본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구나 한걸음 더 조금만 더 노력하자 포기하지 말자 오매불망 내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절대 게을러 지지 말자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오늘 하루도 나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얻고 .. 2019. 5. 19. 가족의 기도 |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 산책을 하다 문득 생각이 떠올랐습니다. 현재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들이 그저 나를 괴롭히기 위한 시련일 걸까... 잘 이겨내면 보다 나은 길을 보여주기 위한 비전이 아닐런지... 예전부터 좋아했던 성가가 떠올랐습니다. '하나님 은혜' 교회를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성가를 부르는 것은 참 좋아했고 지금도 때때로 생각이 납니다. 좋은 느낌을 받아 카카오톡 프로필 메세지에 등록하기로 했습니다. 너무 종교적인 느낌은 주고 싶지 않아서, 프로그램 코드를 응용하여 넣어 저만의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. ^(나의나된것은다)$ /일생/$1=崇義 (승의) 이 카톡 프로필을 본 조카가 기도의 메세지를 보내왔네요. 가족의 기도 _ 프로필 글이 참 아멘 되네요 삼촌~! 고린도전서 15장 9절~10절 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.. 2019. 5. 19. 이전 1 다음